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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는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갤러리 크링(Kring)에서 열린 '2011 춘계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 청순하고 소녀같은 이미지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황선희는 이날 패션위크장에 원피스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매치, 봄의 여신 이미지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황선희의 이 같은 산뜻한 느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싸인'에서 보여줬던 사이코패스 살인마 모습과 상반된 이미지라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황선희는 내달 25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황선희. 프라임경제 DB.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