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D 영상 재생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기술집약형 우량 수출기업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대만 에버미디어 인포메이션사의 그룹미팅이 가능한 최신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에버컴) H 시리즈, ‘AVerComm H100’과 ‘AVerComm H3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 H’ 시리즈는 직접 만나 회의하기 위해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첨단 솔루션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HD 화질로 서로 마주보면서 그룹 미팅도 가능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곁들여 함께 보면서 토의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회의장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하여 공유하고, 실물화상기를 통해 샘플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기술적인 미팅까지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디지털존에 따르면 하드웨어 방식의 화상회의 시스템인 AVerComm H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에버미디어 인포메이션사가 적당한 비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상품이다.
경쟁사 동급 상품 대비하여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회의 동영상 저장 기능을 독보적으로 추가 제공하고, 배선을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30%~70%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그룹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용 화상회의시스템 ‘AVerComm H300’ |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지원, 5메가 픽셀의 광학 카메라 제공,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 기능, 어떤 디스플레이와도 쉽고 간단하게 연결 가능,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 통해 실물화상기로 샘플 혹은 문서 등을 선명하게 공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 통신 규약(프로토콜) H.323과 SIP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AVerComm H100은 떨어져 있는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30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한편, AVerComm H 시리즈는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기업 본사와 지사, 본점과 지점, 본사와 연구소, 국내외 주요 거래처, 교육기관, 연수원 등에서 다자간 화상회의, 긴급회의, 업무 보고, 원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VerComm H 시리즈 1세트는 본체(영상과 음성을 처리), HD 카메라(5메가 픽셀 7x 광학줌), 테이블 허브(스피커 기능 제공, 디스플레이 케이블·오디오 비디오 케이블·카메라 케이블 연결 기능 제공), 마이크, 리모컨, 각종 연결 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에버컴 H100’ 1세트의 소비자 가격은 350만원(부가세 별도)이고, ‘에버컴 H300’은 4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화상회의 전문업체 (주)보피이온라인(전화 02-362-6254)과 (주)브이티브이(전화 02-544-9619)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한 달 동안 출시 기념으로 판매 가격에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www.avercomm.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126-1975)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AVerComm H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