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체신청장(청장 김성진)이 부임 11일째 되는 오는 5일 광주우체국 일일집배원으로 배달현장을 체험한다.
김성진 청장은 이날 오전 9시에 계림동 배달현장에 도착해 하루 배달할 물량을 확인한 후, 배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배달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장비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배달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청장이 배달할 우편물은 동구 계림동 지역 단독주택 100여 세대와 두산위브 아파트 650세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