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 우방ENC의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C& 우방ENC가 선진컨소시엄(대표자 선진개발)과의 인수합병 투자계약에 따른 인수대금으로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대부분 변제했다. 이에 따라 종결결정이 이뤄졌다.
C& 우방ENC는 C&그룹 계열의 건설회사로 그 동안 계열사에 대한 지나친 투자와 공사수주 감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었다. 이에 지난해 1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C& 우방ENC는 이날 법원의 종결결정으로 1년3개월 만에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