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이번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여성건강백서인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를 펴냈다고 4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중년 여성들을 위한 여성건간백서를 집필해 발간했다. |
이 책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40대 이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유전적 요인이 위험인자가 되는 질환들도 다뤄 모녀가 함께 읽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특히 요실금이나 갱년기 우울증·골반장기 탈출증·폐경 증상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선뜻 병원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남녀 진단과 치료를 달리 하는 이화의료원 노하우도 담겨 있어 주부들이 주로 겪는 정체불명의 질환들에 대해서도 답해준다.
이화의료원 서현숙 원장은 “이번 건강백서 발간이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여성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는 지난달 30일에 발간됐으며 가격은 1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