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이번 KGT 티웨이항공 오픈에서 앤드류 츄딘(39, 티웨이항공)이 스릭슨 뉴 Z-스타 XV볼과 뉴 Z-TX 아이언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KGT 티웨이항공 오픈에서 앤드류 츄딘은 스릭슨 뉴 Z-스타 XV볼과 함께 우승을 거머줬다. |
새롭게 개발한 코어는 겉은 단단하면서 안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는 ‘외강내유(外剛內柔)’ 성능을 진보시킴으로써 스윙 시 여분의 스핀을 줄여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가능케 했다. 특히 맞바람 시에도 강력한 탄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또 부드러워진 신개발 우레탄 커버에 의해서 스핀성능과 부드러움이 향상돼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앤드류 츄딘은 “기존 스릭슨 Z-스타볼도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공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새로 나온 뉴 Z-스타 XV는 한층 더 강해진 것 같다”며 “드라이버로 쳤을 때 임팩트 시 페이스에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 있어 컨트롤이 쉬운 반면에 볼 초속이 무척 빠르고 바람이 있더라도 강하게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받았다”고 우승과 제품 성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권에서 밀려 4위에 랭크된 류현우 역시 뉴 Z-스타 XV볼과 스릭슨 뉴 Z-TX 드라이버·FW·아이언 등으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