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샘표식품 창립 65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샘표식품 창립 65년만에 첫 여성 임원이 된 서동순 마케팅팀 이사. |
서동순 신임 마케팅팀 이사는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의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론칭하고, 지난해에는 제품 출시 2년 만에 백년동안의 시장 2위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샘표식품은 서 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의 10%에 달하는 임직원 6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승진인사로, 꾸준한 매출 신장 등 회사의 성장이 가시화된 성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