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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지난 2일부터 재가동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4.04 1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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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산 음악 분수대 야경 )
[프라임경제] 정읍시는 겨울동안 가동을 중단했던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지난 2일부터 재가동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라, 소녀시대, 2AM 및 티아라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와 조용필, 마야 등 중견 가수 가요 및 로봇 태권V, 올챙이송 등의 만화영화 주제가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영화주제곡으로 분수공연을 펼친다.

시는 4월 한 달간은 강풍 및 야간 저온 등을 감안해 낮 시간인 오후 2시와 5시에 1회당 20분간 시범 공연을 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은 평일 저녁 8시와 9시 2차례 야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또 휴일은 주간 오후 2시와 5시, 저녁 8시와 9시 4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공연에는 화려한 조명 및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동영상 DVD 분수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은 분수시설물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고, 강풍이 있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완공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는 공연장, 잔디광장, 발 담굼 터 및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내장산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