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민은행, 프로야구예금 판매…최고 연 5.7% 제공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4.04 13:12: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민은행은 2011 프로야구의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시 선택한 응원구단의 올해 성적과 흥행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게임형 정기예금으로 응원구단은 가입지역의 연고구단만 선택(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시 제한 없음) 가능하다.

개인고객을 가입대상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이다. 이 상품은 5월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각 구단별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된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4.1%이지만 승리기원우대이율(최고 연 1.5%포인트)과 야구흥행우대이율(연 0.1%포인트)을 모두 받을 경우 최고 연 5.7%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D LED TV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