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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연기 호평…‘명품’ 연기 + 이미지 변신 ‘성공적 출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04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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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새론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주말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인 김새론은 지난 2일 첫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명품 연기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드라마의 성공적 출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새론은 이번 드라마에서 정신 연령이 일곱 살인 아빠와 사고방식을 같이 하면서 ‘바보처럼’ 억지로 살고 있는 소녀 봉우리 역을 맡아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김새론의 명품 연기는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아저씨'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인 여우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연기력 만큼은 ‘최고’로 인정받은 김새론은 브라운관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영화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를 단숨에 잊게 할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완벽한 순수소녀로 거듭났다. 180도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새론 양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김새론 연기가 더 오래되길” “김새론 때문에 드라마가 대박 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