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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상황 따라 바뀌는 보험 출시…“누구냐 넌”

마에스트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4.04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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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신보험의 경우 계약자가 사망해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서민들 입장에선 선뜻 가입하기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ING생명 보험을 접하곤 생각이 바뀌었죠. 사망만 보장하던 기존 종신보험에 더해 목적자금마련, 노후자금마련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ING생명이 또 한번 일을 냈다. ING생명은 최근 상황에 따라 보험도 됐다가 연금도 되는 ‘다중이’ 상품을 내놓으며 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ING생명은 계약자 자금상황에 따라 보장 설계를 바꿀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대표 존 와일리)은 상품 전환을 통해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준비에서부터 증여, 상속까지 가능한 (무)마에스트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계약자가 직접 자신의 상황에 따라 상품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계약자가 고령일 경우 사망보장을 높게 설계할 수 있으며, 중년일 경우에는 자녀교육비나 내집 마련, 노후생활자금 등 목적자금마련용으로 맞춤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계약 전환 시 계약자 및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로 변경할 수도 있어 보험상품을 통한 증여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추가납입이나 중도인출, 납입중지가 가능하고, 고액계약의 경우에는 보험료를 최대 6% 할인해 주는 혜택과 함께, 자동이체 시 추가 1%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실손의료비보장, 암 보장 등 다양한 특약 선택으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까지 온 가족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