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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듀오 윙크 봄맞이 행사로 연일 ‘구슬땀’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4.04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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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쌍둥이 가수 윙크가 몰려드는 행사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2008년 발표한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린 뒤 ‘부끄부끄’가 연이어 히트하며 명실상부한 트로트 가수로 능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흥겨운 리듬과 댄스가 어우러진 ‘얼쑤’로 윙크의 주가가 연신 치솟고 있다.

윙크는 특유의 진행솜씨로 각종 리포터는 물론 MC로도 활약해 이를 눈여겨 본 행사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한 번 윙크를 초대한 관계자들은 신나는 무대매너에 반해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며 다음 번 행사에도 연이어 초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를 증명하듯 각종 행사에서도 윙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의 계절 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축제 행사는 물론 기업행사, 학교 행사 등 무려 30여 곳의 각종 단체 행사에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윙크는 4월 1일 열린 의성연날리기축제에 이어 금천벚꽃축제, 전남곡성 읍민의 날 행사부터 전남나주 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각종 대학교축제 무대에 오른다. 특히 5월은 봄이 절정을 이루는 만큼 각종 꽃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에 석가탄신일까지 더해 몰려드는 섭외요청으로 신나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윙크는 “아무리 작은 행사라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저희 덕분에 좀 더 즐거운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매번 철저히 준비했다. 이런 노력을 관계자분들께서도 알아주시고 계속해서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