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는 대한항공과 제휴해 스마트폰용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국내최초로 모바일카드를 통한 항공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SK카드 모바일 항공권 구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미리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플라스틱카드처럼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졌고, 카드번호 노출에 따른 위험도 줄었다는 것이 하나SK카드측의 설명이다.
하나SK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선, 국제선 모바일항공권을 하나SK 모바일 카드로 구매하면 3% 청구할인(최대 2만원한도)을 제공한다.
이 청구할인 서비스는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모든 할인과 중복해 제공되는 건으로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대한항공 모바일특별운임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23%의 항공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