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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신쿠 유아인 러브콜…‘우결’ 출연 목적은 복수?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4 0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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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신쿠가 유아인과 '우결'에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홍콩재벌’ 맥신쿠가 유아인과 ‘우결’을 찍고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맥신쿠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우결'은 재미있게 봤다”며 “유아인과 우결을 찍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맥신쿠가 유아인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딴 데 있다. 맥신쿠는 “유아인과 방송을 한 번 함께 했는데 조금 까칠한 편이다”며 “가상 결혼을 통해 복수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블채널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 맥신쿠와 유아인은 당시 첫 만남에서 “무례하다”, “더럽다” 등의 발언과 함께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격태격하더니 벌써 정들었나”, “유아인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러브콜을 보내다니”, “둘이 출연하면 재밌을거 같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녀일기 7’로 얼굴을 알린 맥신쿠는 한국에서 방송활동과 함께 패션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