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1서울모터쇼’ 개막 이틀째인 토요일에 10만8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개막 이틀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주말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나들이 행렬이 줄을 이었다. |
관람객 중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주말을 맞은 가족나들이 행렬이 줄을 이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자동차 관람 이외에도 수준 높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자동차의 원리와 미래자동차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1대(9일·10일 하루 2대)씩 차량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추첨’에서 지난 1일 최훈자(55세, 여)씨가 당첨돼 현대차 ‘아반떼’를 차지했다. 또 추첨행사장에 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추첨에서는 김선관(36세, 남)씨가 당첨됐다.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주말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대규모 주차시설과 셔틀버스 운행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