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지난 1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올해 초임 해기사 47명 및 육상직원 20명과 함께하는 랑데부(Rendezvous) 행사를 가졌다.
한진해운은 초임 해기사 및 육상직 직원들과 함께 서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는 '랑데부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랑데부 행사에서는 초임 해기사들은 해상직원 인재상인 ‘TOP Seaman’을 주제로 뮤지컬을 선보였다. 또 육상 신입직원들은 자사 핵심가치 ‘고객중심, 가치창출, 구성원 중시, 사회적 책임, 혁신’을 내용으로 한 응원단 퍼포먼스를 선보여 서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오후 ‘육해상 직원 팀빌딩’ 시간에는 체육활동을 진행해 상호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협동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날 해상직원 제복 차림으로 참석한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 그룹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사령장을 수여했다” 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진해운 60년’으로 재도약해 100년 후에도 존경 받는 초일류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