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강남역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차별화된 잡페어 등을 통해 입사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특히 ‘잡페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지원자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입사노하우를 지원자들과 나누고 대리급 직원이 관심분야 및 개성에 따라 지원 가능한 직무에 대해 조언함으로써 적합한 직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입사자들의 자기소개서·합격수기·실기전형 드로잉 등을 전시하고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채용면접 복장 및 표정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강의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모의면접을 실시해 창의적 인재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했다.
잡페어에 참여한 한 지원자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대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현대차의 인재상과 채용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향후에도 입사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열린 소통공간에서 차별화된 잡페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