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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치’ 잡페어

자소서 클리닉 및 이미지메이킹 제공…모의면접으로 서류전형 면제도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03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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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강남역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차별화된 잡페어 등을 통해 입사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New Thinking Creator, New Possibilities Explorer’라는 채용 이미지를 전파, 입사지원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잡페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지원자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입사노하우를 지원자들과 나누고 대리급 직원이 관심분야 및 개성에 따라 지원 가능한 직무에 대해 조언함으로써 적합한 직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입사자들의 자기소개서·합격수기·실기전형 드로잉 등을 전시하고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채용면접 복장 및 표정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강의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모의면접을 실시해 창의적 인재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했다.

잡페어에 참여한 한 지원자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대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현대차의 인재상과 채용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향후에도 입사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열린 소통공간에서 차별화된 잡페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