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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개막전 이벤트

‘기아타이거즈 11승 달성’…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03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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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기아타이거즈 통산 우승 11승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지난 2일 무등경기장에서 기아타이거즈의 통산 11번째 우승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우선 기아차는 경기장 주변에 포르테 GDI·포르테 해치백·포르테 쿱 등 ‘포르테 3총사’ 전시공간을 마련해 팬들이 보다 가까이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인 통산우승 11승을 목표로 정규 시즌에 돌입하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들과 야구팬들을 위한 인기차종 퍼레이드도 마련했다. 홈구장 개막전에 참가한 조범현 감독과 선수 등 11명은 K7·K5·스포티지R 등 11대의 차종들을 타고 아나운서의 소개에 따라 그라운드로 입장했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선 주요 경기마다 시구자를 에스코트하는 ‘시구에스코트 차량’으로 포르테 쿱이 공개된다. ‘시구에스코트 차량’은 ‘포르테 쿱’을 기본으로 기아타이거즈를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활용해 제작됐고,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종료까지 광주구장 주요경기에서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수단 및 초대가수 싸인회,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4월의 봄날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를 알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광주구장 개막전을 맞아 광주공장 직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타이거즈데이’ 행사를 가져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가 통산 11승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야구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