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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캐릭터 애니메이션 광고 ‘눈길’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4.01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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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사 최초로 캐릭터를 도입한 애니메이션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애니메이션 광고에 ‘친근하고 따뜻한 건설이야기‘라는 주제로 ‘정대우’ 캐릭터를 도입한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을 상징하는 캐릭터는 국내 그룹이지만 국외에서 더 유명한 캐릭터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작업을 한 것으로 개발 과정이 두달 이상이 소요됐다.

‘정대우’씨라는 이름은 대우건설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투표를 거쳐 많은 고민 끝에 결정된 이름으로 올바르고 정이 많은 대우건설 인(人)을 의미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건설업이 사람과 자연,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대우건설의 창조적이며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쉽고 재미있는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