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PG공급가, 3개월 연속 동결

"인상요인 있었지만 서민부담 완화 차원에서 동결 결정"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4.01 16:20:1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4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3개월 연속 동결됐다.

1일 LPG 수입사 E1은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가격을 지난 2월달과 같은 가격으로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공급가는 각각 kg당 1289원, 1677원(리터당 979.37원)으로 공급한다.

E1 관계자는 "유가상승과 환율인상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요인이 있었지만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차원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가스도 이날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공급가격을 각각 kg당 1292.80원, 1679.18으로 결정하고 이 같은 LPG 가격을 각 충전소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