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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분양시장 기대감 ‘↑’

전국 미분양 주택 9개월 연속 ‘감소’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4.01 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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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 미분양 주택이 9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오픈 6곳이 예정돼 있다.

먼저 오는 4일에는 삼성중공업이 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에 공급하는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28~36㎡, 총 425실로 구성된다.

6일 대우건설은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B5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면적은 75,84㎡, 총 478가구로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RM12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70~84㎡, 총 885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 15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울숲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6~143㎡ 69실로 구성된다.

또 우미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30블록에 양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총 720가구 규모로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된다.

   
▲ 4월 첫째주 분양 일정. 자료는 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