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사들은 1일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회복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설립된 사회공헌위원회는 기프트카드 잔액 및 소멸포인트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약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
위원회 의장은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이 맡게 됐으며, 신한·비씨·KB국민카드의 대표이사 3인도 포함됐다. 또한 사회공헌사업 운영 및 집행의 투명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학계(장경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가맹점단체(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 소비자단체(서영경 서울 YMCA 신용사회운동본부 팀장) 등의 전문가도 위원으로 포함시켰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금을 통해 △금융소비자 지원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지원 △카드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기타 사회복지 지원 활동 등으로 세부계획을 확정해 오는 5월부터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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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위원회는 기프트카드 잔액 및 소멸포인트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약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 왼쪽부터 이재우 신한카드 대표이사,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 서영경 서울YMCA 신용사회운동본부 팀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 장경찬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