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있는 담양군 월산리 송성자씨 |
[프라임경제]딸기 생산지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산리 김정형(60)·송성자(56)씨 부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20여년째 딸기를 비롯한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는 김씨 부부는 윤기있고 탐스런 딸기생산에 대해 "오늘의 친환경농산물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시행착오를 거쳐야했다"고 말하고 "여러해 딸기 농사를 짓다보니 연작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광물질 토양개량제를 접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그동안 토양을 개량할수 있는 여러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해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지난해 친환경 재배에 성공을 거둔 지인의 소개로 운기석 광물질을 딸기에 활용한 이후 눈에 띄게 생산량 증가와 함께 윤기가 흐르고 당도가 좋아 제대로 효과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천연 토양개량제를 이용해 생산한 담양 월산면 딸기가 소문이 나면서 이곳에서 생산된 모든 딸기는 전량 작목반을 통해 납품이되고 직거래를 통해 담양이 최고의 친환경 농산지로 우뚝섰다.
친환경 딸기 농사를 시작한 후 판로 걱정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김씨는 연작피해와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는 환경에서 천연 광물질인 토양개량제를 사용해 흔치 않은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인근 담양군 용면 두장리에서 18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노석종(58)씨는 "친환경 재배를 하다보니 딸기에 구멍을 내는 달팽이와 딸기밭을 누비고 다니는 두더지 피해가 심각했다"며 "그러나 천연광물질 토양개량제를 사용한 이후 완전히 해결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노씨는 "토양개량제 사용이후 담양에서 언제부턴가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농산물로 '딸기'와 '토마토','수박'이 자리 잡았다"며 "그중에서도 담양딸기는 담양의 대나무와 같이 친환경 주가를 한층 높이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 신선한 맛과 당도가 아주 높아 단연 그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운기석에서 추출한 천연광물질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유명인사로 통한다는 억불탑 신경호(60)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운기석 광물질을 접하고 고추와 상추 재배에 사용해본 결과 토양의 지력증진과 작물의 생육증진 및 병충해방제 등에 효과가 나타나 제품을 본격적으로 상품화 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운기석 광물질 분말을 액비로 만들어 모든 농산물에 투입하면 토양개량과 함께 농약이 필요없는 친환경 농산물로 재배할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인 농산물생산에 뛰어난 효과를 볼수 있다"고 강조했다.
입에서 입으로 이어진 소문에 힘입어 전남 곡성·구례·나주·담양·무안·해남등 토마토를 비롯 양파와 멜론등 농가들이 황폐화된 농토의 체질 개선과 함께 흙살리기에도 토양개량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문의(070-7699-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