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지역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 일목정책장터를 오는 7일 지방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방안’이다.
미국·EU와의 FTA 발효 시, 우리나라의 FTA 교역 비중은 35% 이상으로 확대되어 본격적인 FTA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FTA에 대한 인식과 활용 제고가 시급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이번 주제가 선정됐다.
이번 정책장터를 통해 ‘FTA를 활용한 업종별 피해예방 및 수익창출 전략’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며, 이론 중심보다는 업종별로 FTA를 활용한 시장개척, 수출증대, 수익창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업체의 수출 실무역량을 높이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각종 애로를 처리하고자 외부전문가와의 1대1 상담도 실시한다.
지상진 수출지원팀장은 중소기업 수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수요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