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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통거리질서 확립 가두캠페인이 나주시와 나주경찰서 합동으로 31일 오후 나주 및 영산포 일원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및 운수사업체 종사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이중주차 안하기, 횡단보도 안전보행, 신호등·정지선 지키기 등 선진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위주로 전개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남체전 개최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도 선진교통문화의식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법규와 기초질서 준수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교통량이 많은 상가를 중심으로 7일과 20일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