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서 한화 이글스의 19살 ‘괴물신인’ 류현진이 2006년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 최우수 선수상(MVP)와 신인왕을 거머쥐면서, 류현진株주에 투자한 총 315명의 주주들이 총액기준 10억 8천여만원(이하 사이버머니)의 사상 최고의 배당 대박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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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상장되어 있는 삼성 라이온스의 오승환 역시 최대 세이브 투수상을 받으면서, 378명의 오승환株 투자자들은 5%의 배당을 받아 총액기준 6천700만원의 배당을 받게 되었다.
지난 9월 18일 처음으로 상장된 류현진株는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때부터 올 시즌의 프로야구 타이틀을 전부 휩쓸 ‘괴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사상 최고 청약률을 기록하며 사이버 스타증권에 상장되어 있는 139명의 스타 중 사상최고 청약률, 사상최고 시초가, 최장 연속 상한가(8일 연속)등 스타증권에서도 모든 타이틀을 휩쓸어 일찌감치 대박을 예고 하고 있었다.
일찌감치 류현진의 배당 대박을 꿈꾸며 류현진株에 투자한 315명의 주주들은 한국 시리즈에서 한화가 삼성에게 아깝게 패하여, 행여나 류현진 선수가 MVP를 놓칠까 우려하여 잠시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대부분 류현진의 수상을 믿고 끝까지 물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엔스닥의 류현진 전용게시판에는 어제 오전 11시부터 실시간으로 수상식 소식이 중계되기도 하였으며, 류현진이 MVP와 신인왕을 모두 따냇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로 매물이 사라지고 사자세가 몰리면서 상한가인 40,250원으로 마감하였다.
현재 엔스닥 종합순위에서 1위 박지성, 2위 이승엽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진株는 한달여 앞둔 제 15회 도하 아시안 게임의 활약에 기대감으로 아직 추가 상승 할 여력이 충분히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않는 이승엽株 주가(56,000원)를 추월 할 수 있을지도 관심 거리이다.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에서는 스포츠, 영화배우, 가수, 탤런트, 정치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스타들이 상장되어 서로 인기도와 활동 성과에 따라 주가가 메겨지는 가상 주식 사이트로써, 국내 4대 영화제, 방송 3사의 년말 방송대상, 가요대상, 대통령 또는 국회의원 당선, 국제 타이틀 획득 등 각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낸 스타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특별배당이 지급된다. 한화의 류현진 선수는 이번에 시즌 MVP(배당률 10%), 신인왕(5%), 다승1위(5%), 방어률1위(5%), 탈삼진1위(5%)등 총 5개의 타이틀을 획득하여 총 30%의 배당이 지급된다. 또한 삼성의 오승환株는 최대 세이브 투수 타이틀을 획득하여 5%의 배당이 지급된다.
스포츠 분야에서 류현진 선수가 배당 대박을 터트림에 따라, 앞으로 배당이 예고되고 잇는 연예 분야에서도 배당 대박의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다. 특히, 문근영, 고현정, 김혜수 등은 영화 분야에서, 하지원, 송일국 등은 드라마 분야에서 대박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수부문에서는 일찌감치부터 비, 보아, 세븐, SS501,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주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