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조선대학교(총장 전호종) 등록금심의위원회는 2011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금을 전년 대비 2.7%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국가 및 자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올해는 평균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등록금을 인상했다.
한편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위원과 총학생회의 요구에 따라 취업률 증진을 위해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총학생회장이 참여하는 취업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취업지원본부와 총학생회가 참여하여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제도적 평가기구를 구성하여 자율예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