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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 노홍철급 리엑션 폭소…차세대 예능스타 ‘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1 0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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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금이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스타 자리를 찜했다.
[프라임경제] 3인조 여성그룹 ‘베베미뇽’의 해금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해금은 4차원적 말투와 과장스러운 표정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날 신현준, 남희석, 전노민, 김현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해금은 쟁쟁한 예능선배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노홍철급 리엑션’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코믹댄스와 타조흉내로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장악한 해금은 개그우먼이 아니냐는 눈초리에 베베미뇽의 발라드 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 ‘가수’임을 인지시키기도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해금 너무 웃긴다”, “세바퀴에 나왔을때 이미 알아봤다”, “예능에 자주 보일것 같다”, “4차원 해금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금은 앞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도 컴퓨터에 랙이 걸렸을 때 나타나는 반복현상을 표현한 일명 ‘랙댄스’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