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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이 훈남 변신…30kg 뺏더니 ‘대박’…누리꾼 반응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1 0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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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동이’ 김영대(23)가 훈남으로 변신해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코너 ‘소나기’에서 “행님아”, “고맙습니데이”라는 대사로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포동이’ 김영대는 최근 연극무대를 통해 성인연기자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소나기’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는 김영대는 TV를통해 자신의 뚱뚱한 모습을 모니터 하고난 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했고 통통한 아역의 이미지를 버리고 성인 연기자로써의 출발을 결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대는 포동이라는 별명처럼, 과거 포동포동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포동이 훈남 변신 환상적이네요” “포동이 훈남 변신 기가 막히네요” “성인 연기자로서 만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