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4일 「제14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는 1,333개 초등학교 29,867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글솜씨를 뽐냈으며 이 대회는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상에는 윤세정(서울신현초등학교 4학년)의「빨간 돼지의 눈물」이 선정되었고, 금상에는 김가람(인천 남부초 이작분교, 3학년), 이문영(광주 본량초, 5학년) 어린이, 은상에는 권연수(대전 원앙초, 3학년) 어린이 등 6명, 동상에는 이다솜(안양 비산초, 2학년) 어린이 등 10명, 장려상에는 윤혁(경기광주 오포초, 1학년) 어린이 등 50명, 입선에는 최보근(경기양주 덕정초, 1학년) 어린이 등 2,0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 원, 금상(2명) 50만 원, 은상(6명) 30만 원, 동상(10명) 20만원, 장려상(50명)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입선된 어린이(2,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