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성황리에 개최

총 8개국 139개 업체 참가…300여대 자동차 전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31 21:26: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를 주제로 한 ‘2011 서울모터쇼’가 31일 내·외신 기자 1210명과 해외 바이어 7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업체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해 총 300여대의 자동차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브랜드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사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서 자사의 전시제품 특징·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국내차 업체는 8시55분 에이디모터스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한국GM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파워프라자 △쌍용자동차 △타타대우 △이미지넥스트 △나눅스 순으로 진행됐다. 해외차 업체는 8시30분부터 △크라이슬러·짚 △BMW·미니 △볼보 △포드·링컨 △푸조·시트로엥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닛산 △아우디 △인피니티 △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 △포르쉐 △스바루 △혼다 순으로 실시됐다.

2011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 111개 업체·28개 업체)가 참가하고 신차 59대·콘셉트카 25대·친환경 그린카 44대 등 총 300여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의 신규 수요창출 뿐만 아니라 고용·생산·관광·운송 등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해외 바이어 1만2000명 유치 및 13억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기대하고 100만명 이상 관람객 예상으로 자동차산업은 물론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