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재 우리는 (쌍용차)지분 매각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마힌드라는 쌍용차가 자랑스러운 투자자로서 강력한 믿음과 신념 가지고 정상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
(좌측부터)쌍용차 이유일 사장,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마힌드라 자동차&농기계 부문 파완 고엔카 사장. |
아난드 부회장은 “쌍용차는 대부분 현지 경영진으로 구성될 것이며 반드시 독립적 경영이 이루어지는 회사로 남을 것”이라며 “우리(마힌드라 그룹)는 인수합병에 익숙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통해 가치창출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쌍용차의 코란도C와 렉스턴의 인도 진출을 계획 중에 있으며, 수출 방식은 완성차에 대한 관세(60%)에 대한 문제로 CKD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