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31 20:46:10
[프라임경제] 클라이슬러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200과 300C를 처음 공개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신형 300C는 피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를 담아냈다. |
‘Chrysler is Back’ 이라는 컨셉의 전시관은 이 같은 크라이슬러의 자신감을 상징화한 공간이다. 200과 신형 300C를 아시아 최초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300C는 아메리칸 브랜드의 대명사인 ‘크라이슬러’와 112년 전통 이탈리안 감성의 ‘피아트’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를 담아냈다.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200 또한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중형 세단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7인승 럭셔리 미니밴 신형 그랜드 보이저는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전 및 편의를 위한 40개 이상의 최첨단 장치를 장착했다.
클라이슬러 웨인첨리 사장은 “이 모델들은 국내에 미국 차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 크라이슬러 부스에 홍보대사 홍보대사 이범수가 찾아와 많은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