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염정아 아들이 의문사를 당하면서 놀란 시청자들이 이른바 ‘범인찾기’에 나섰다. “누가 죽였냐”는 것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로열패밀리' 9회 방송분에서 염정아는 자신의 아들이 공원에서 피를 흘린 채 의문사 당하자 누군가에게 의도적으로 살해된 것이라고 판단, 오열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염정아가 아들을 죽였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의심할만한 증거들이 속속 나타났기 때문으로, 말 그대로 반전 드라마로 치닫고 있다.
이 때문에 염정아가 지성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시을 알게 된 차예련은 지성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로열패밀리 염정아 아들은 누가 죽였나?” “로열패밀리 다음 회는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