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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전의 즐거움’을 넘어 ‘보는 즐거움’ 제공

[서울모터쇼] 뉴 650i 컨버터블·1시리즈 M 쿠페·K 1600 GTL 등 국내 최초 공개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31 1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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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코리아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뉴 650i 컨버터블’을 비롯해 다양한 신모델 및 컨셉카를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을 주제로 에스테틱(Aesthetic)·이피션트(Efficient)·다이내믹(Dynamic) 등 3가지 테마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BMW는 뉴 650i 컨버터블을 비롯해 1시리즈 M 쿠페, K 1600 GTL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와 M1 오마주(Hommage) 컨셉카도 함께 전시했다.

   
BMW 뉴 650i 컨버터블
메인 전시모델인 BMW 뉴 650i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407마력의 신형 8기통 엔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 등으로 다이내믹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로 손꼽힌다.

   
 BMW 1시리즈 M 쿠페
이와 함께 공개된 BMW 1시리즈 M 쿠페는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 소형 모델이다. 레이싱 세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동력 장치와 섀시 기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시리즈 M 쿠페에 장착된 직분사 3리터 6기통 엔진은 M 트윈파워 터보를 장착하며 제로백 4.9초, 제로2백이 17.3초에 불과하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또 하나의 특별모델인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은 BMW코리아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 및 제작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기존 7시리즈 인테리어 트림에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손대현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 장식을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