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일반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친환경 기술을 비롯한 각종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미래를 여는 거대한 흐름'이라는 주제로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현대모비스는 △미래지향적인 첨단 자동차기술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가치(Save the Earth) △사람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기업철학(Communion with Human) 등 3가지 컨셉으로 전시공간을 연출해 친환경·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드라이빙 이노베이션(Driving Innovation) △그린 드라이빙(Green Driving) △드라이빙 테크놀로지(Driving Technology) △휴먼 드라이빙(Human Driving) 등 4개 존을 구성해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과 차선이탈 방지장치, 사전충돌 방지장치,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AV 등의 기술을 전시했다.
대형 3D화면인 드라이빙 이노베이션 존은 관람객에게 하이브리드 차량의 동작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관람객이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기술을 체험하고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친환경 기술들이 전시된 그린 드라이빙 존은 지능형 배터리 센서의 시스템 흐름도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또 자동차 장착시 연비와 난방이 각각 3%, 5% 개선된다는 액티브 에어 플랩도 전시했다.
자사의 첨단 편의기술을 보여주는 전시드라이빙 테크놀로지 존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AV 시스템을 전시해 시연했다. 또 운전자상태 감지시스템 시뮬레이터로 관람객에게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휴먼 드라이빙 존에는 커스터마이징 제품과 차량 관리 용품이 전시, 관람객이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정해진 시간에는 이벤트도 펼쳐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