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싱가폴에서 1억5000만 달러 외화차입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외화차입 조인식. 왼쪽부터 우리은행 싱가폴 지점장 박무령, 대우건설 총괄CFO 조현익 부사장, 산업은행 싱가폴 지점장 박용수. |
차입은 산업은행 싱가폴 지점 주간으로 KDB아일랜드, 우리은행 싱가폴 지점 등 3개 은행이 참여하는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차입은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 후 첫 거래라는 점에서 향후 대우건설과 산업은행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떠이호떠이 개발사업도 산업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참여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