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고성능 스포츠모델 ‘WRX STI’와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Hybrid Tourer Concep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3세대 WRX STI |
먼저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인 3세대 WRX STI는 △대칭형 AWD(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터보 박서엔진 △스바루 인텔리전트 드라이브(Subaru Intelligent Drive: SI-Drive)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트(Subaru Dynamic Chassis Control Concept: Subaru DC3) 등이 적용돼 탁월한 균형감과 안전성, 민첩한 핸들링을 갖췄다.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WRX STI는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40.1kg·m의 강력한 주행능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 |
이밖에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가지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스바루는 ‘다이내믹 플로우 (Dynamic Flow)’란 컨셉트 아래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구조물로 부스 전체를 끌어안는 듯한 형태의 전시관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