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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계 태양전지 기술 특허 '일본 최다보유'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3.31 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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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IS계 태양전지 관련 기술 특허는 일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에 따르면, 일본특허가 37%, 미국특허 35%, 한국특허 16%, 유럽특허 10% 순이다.

기업별로는 일본 기업인 마츠시타 일렉트릭, 솔라 플런티어, 혼다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와 LG 이노텍도 상위에 랭크되면서 최근 CIGS 분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광흡수층 분야에서 나노분말이 23%, 스퍼터링이 13%, 진공증착과 셀렌화 12%, 조성이 11%, 전착이 8%, 용액법이 6%, MOCVD와 에칭이 각각 4%, CVD가 3%, RTA가 2%, 레이져와 이온빔이 각각 1%, 라미네이션이 0.7%, MBE가 0.3%다.

이중 기술 분야는 스퍼터링과 진공증착, 셀렌화 공정이 주류를 이뤘다. 한국은 타 국가에 비해 가장 늦은 지난 1998년부터 관련 특허가 출원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5년 내(2005~2010년) 유럽보다 더 활발한 특허 출원 활동을 보여 주요 국가(한국, 미국, 일본, 유럽)에서 유럽보다 많은 특허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