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가 1년6개월 만에 '순&수'라는 브랜드로 4월부터 시장에 론칭한다.
31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건물내외부 수성페인트 2종으로 프리미엄급 품질과 기능을 갖고 있다.
내부 수성페인트는 타사 페인트보다 냄새를 70% 이상 개선해 도장전후 냄새가 거의 없다. 또 휘발성유기화합물,중금속 등도 거의 없다. 무독성으로 식품포장재 및 의료용품 등에 사용하는 'EVA수지'를 사용해 냄새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
외부 수성페인트는 국내 최초로 개발(특허출원중)된 건물외벽에 바르는 차열도료제품이다. 특수한 단열 및 차열원료를 사용해 태양광을 반사시키고 열의 전도를 지연시켜 건물내부로의 열 침투를 막아 여름철 냉방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외에 올해 내로 4~5종의 획기적인 기능을 갖춘 친환경제품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순&수 브랜드를 친환경을넘어 순환경 프리미엄페인트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