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 사이니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키오스크 분야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31일 20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6대를 활용한 4×4 멀티비전 시스템 ‘모자이크 20K’를 본격 출시하며, 멀티비전 솔루션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된 키오스크코리아의 ‘모자이크20K’ 활용 사례 |
천연 허브 화장품을 주제로 실용성이 뛰어난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예술적인 인테리어 및 봄 향기 가득한 가로수길의 멋진 풍경이 어우러져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600×900의 고해상도와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20인치 디스플레이 16대를 활용한 ‘모자이크 20K’는 4×4 기준으로 할 때, 가로 1m 40cm, 세로 1m 96cm의 크기다. 백화점 매장과 상품 전시 판매장 등의 실내 벽면과 실외 외벽에 설치할 수 있고, 네트워크나 USB 메모리를 통해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동영상과 이미지를 전체화면, 16분할 화면, 4분할 화면으로 용도에 맞춰 각각 운영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모자이크20K’는 소형 20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4×4 솔루션이지만, 향후 코엑스나 킨텍스 등 전문 전시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최소 40인치~55인치 디스플레이를 2×2, 3×3, 4×4, 5×5로 구축해 사용하는 멀티디스플레이(멀티비전) 시스템과 가로 무한 확장형의 멀티디스플레이도 출시 가능하다.
특히, ‘모자이크 20K'에는 키오스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AHAM-2010이 적용시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AHAM-2010은 키오스크코리아가 오토 햄(Automatic Horizontal Alignment Mount : 마운트 수평 자동맞춤) 기술을 적용시켜, 멀티비전과 멀티디스플레이 설치 및 교체 작업시 마운트 수평 자동맞춤 기능과 간편하게 수직맞춤을 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받침대(Bracket)이다.
한편, 키오스크코리아는 멀티비전, 멀티디스플레이용 받침틀 AHAM-2010의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세트당 25만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멀티비전 2×2 구축시 4세트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키오스크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066-0940)로 문의하면 된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디지털 간판에서 DID, 키오스크, 멀티비전 멀티디스플레이까지, 고객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