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6㎡(구 14평) 크기 매장에서 일 평균 7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리 동네 카페 분식이라는 타이틀로 판매되는 메뉴 가격은 우동 1,000원, 돈가스 3,900원 등이다.
팬이야는 가맹비가 비싼 프랜차이즈 창업이 아닌 직거래 창업이다. 투자비를 최소화시켰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가 프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점포 개발부터 오픈, 매장 운영까지 지원한 리뉴얼 창업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cooking helper(쿠킹헬퍼) 지원이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KFBI)에서 외식업무를 종합적으로 일괄처리 능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외식 멀티플레이어 전문가 집단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기존의 점포 위생, 매출 , 서비스 등의 종합점검 및 점포 관리를 실천하는 담당자인 슈퍼바이저(supervisor)의 업무에 주방시스템(메뉴개발 및 교육, 재료․주방 등) 관리가 가능한 능력을 갖춘 조리바이저(메뉴바이저)의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가능하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 김승기 대표는 “제휴를 맺는 매장에는 생산자(제조사)와 매장(점포)간 직거래 시스템과 정보를 제공하고 Cooking Helper 매장 파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며 “외식종합컨설팅으로 창업투자 및 각종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