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3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지원을 위한 '2011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31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박환규 사장이 대회사를 밝히고 있다. |
박 사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9만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해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1~2월 개선대상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공고와 사업자 선정을 거쳐 발대식을 계기로 4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개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