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책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3월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룹 임직원이 참여, 3000여권의 도서가 모아졌다.
이날 행사 참석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도서관 지원사업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기증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돼 더욱 기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 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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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전국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현재 권역별로 도서관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신한카드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계해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