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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 VS 가디건 스타일링…드라마 속 여주인공에게 배우는 아우터 스타일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31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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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지막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지겨워진 겨울 코트 에서 벗어나 봄 아우터를 미리 쇼핑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해가 갈수록 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아우터 하나에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드라마 주인공들 스타일을 눈여겨 보면 올 봄 유행 아우터를 알 수 있다.

■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의 비비드 블루 트렌치

   
 

봄엔 트렌치 코트를 많이 찾게 되는데, 평창동 상류층 룩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현주는 이번 시즌 식상한 베이지 컬러에서 벗어나 비비드한 블루를 착용했다.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49일’ 정일우 씨의 트렌치 코트도 이와 같은 컬러. 허리에 벨트를 묶는 스타일 또한 많이 보이는데 프린트 원피스와 매치하면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 ‘웃어요 엄마’ 강민경 세련된 롱 니트 가디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 한다면 ‘웃어요 엄마’의 강민경 스타일을 참고하자. 베이지 루즈한 롱 니트 가디건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비슷한 계열 컬러의 숄더 백을 매치해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두 제품을 수입한 롯데GF사업부 프랑스 브랜드 꽁뜨와 데 꼬또니에 담당 추리나 대리는 “봄이 짧아지고 있는 추세라 아우터 스타일링에 신중한 고객들이 많다. 유행하는 컬러를 고르되 베이직한 디자인이면 실패가 없는데 특히 김현주씨가 착용한 블루 트렌치 코트 같은 제품은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에 무난한 디자인이라 판매가 매우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SBS, MBC 캡처 , 꽁뜨와데 꼬또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