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이 고객 간 실시간 소통을 위해 오는 1일 공식 트위터(@korealife)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 |
||
대한생명이 공식 트위터를 오픈, 고객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이와 함께, 회사 관련 고객들의 제안을 수렴해 제도 및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트위터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펼치게 된다.
4월 중에는 공식 페이스북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열어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도 추진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대한생명은 이미 2005년부터 싸이월드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왔다”며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한생명과 보험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2005년 10월 2030세대를 겨냥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했으며, 불꽃축제·문화공감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근까지 500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주부문화체험단 ‘사랑모아 컬쳐클럽’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공식카페와 자신의 블로그에 다양한 활동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후기를 소개해 대한생명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