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이마트는 내달 13일까지 '제 8회 대한민국 정통JEAN 가격혁명' 행사를 열고 국내 최다 브랜드인 130여개 브랜드의 500만여점 청바지를 2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2004년부터 연1회 진행해오는 이마트 정통진 페스티벌은 병행수입과 사전기획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와 국내 인기브랜드 진 신상품 의류를 절반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지난 1년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프로젝트 JEAN'을 9900원 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9900원 프로젝트 JEAN은 이마트 패션팀과 패션전문 기업인 신세계 인터내셔날이 1년간 기획,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협의를 거쳐 개발한 아이템으로 남ㆍ여 스키니, 스트레이트, 남녀 아동 등 30여가지 스타일로 총 37만장 물량을 준비했다.
프로젝트 JEAN은 한국인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힙과 다리라인이 돋보일 수 있는 패턴 개발을 통해 HIP-UP라인으로 출시됐다.
또한, 스타일도 기본형, 9부, 7부, 숏 청바지 등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신세계 이마트 패션팀 조윤희 바이어는 "이번 정통 진 페스티벌에서는 남녀노소가 가장 편하게 즐겨입는 진 의류의 소비자 구매부담을 낮추기 위해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프로젝트 JEAN을 개발했다"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철저한 사전기획과 과정 관리로 품질은 유명브랜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