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종합] 이용대 설리 목격담…두 사람의 ‘동대문 데이트’ 진실은?

닉쿤 빅토리아와 함께 우결 ‘깜짝 출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31 01:56: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용대와 설리 목격담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이용대와 설리가 서울 동대문 근처에서 이른바 '디스코 팡팡'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목격자들은 글을 통해 “이용대 선수와 설리가 동대문에 ‘디스코 팡팡’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굉장히 두 사람이 즐겁고 행복해보였다”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음을 폭로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한때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곧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여성그룹 f(x)의 설리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깜짝 출연한 것이고, 이는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녹화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이용대 설리 목격담’은 유도선수 왕기춘도 트위터를 통해서도 전했다.

왕기춘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결팀이 촬영을 왔다”면서 “빅토리아랑 닉쿤이 온단다. 설리도 온단다. 용대 부럽다”라는 글을 올려 이용대와 설리의 우결 출연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이용대와 설리가 출연한다니 기대감이 높다” “우결에 나와도 어울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용대와 설리가 출연하는 우결신은 4월 중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이용대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