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소라 불참 논란 일으킨 콘서트 ‘네 번째 봄’은 과연 어떤 콘서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30 18:06:37

기사프린트

   
이소라의 불참 배경인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라임경제] 이소라 불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콘서트는 30일부터 열리는 ‘이소라 콘서트 - 네번째 봄’이다.

한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아티스트로서 그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소라 콘서트 ‘네 번째 봄’은 그 어느 때보다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소극장에서 LG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긴 만큼 이번 공연은 음향이나 무대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소라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직접 체크하며 무대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
 
이번 공연에서 이소라는 1집 노래부터 최근 발표한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에 담긴 노래들까지 다양한 노래를 부른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소화해 내기 위해 올해에도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로 밴드를 구성해 음악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피아노에는 ‘바람이 분다’의 작곡자이자 프로젝트 그룹 ‘스토리’의 이승환이 참여하고 드럼에는 긱스 출신의 이상민, 기타에는 세렝게티의 정수완과 국내최고의 기타세션으로 평가 받는 홍준호가 가세했다.
 
이소라 콘서트 ‘네번째 봄’은 오늘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