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캐피탈은 30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용완 외환은행 중앙기업영업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5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배재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여신심사부장 등을 지냈다.
외환캐피탈 관계자는 “김 대표는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조직원간의 융화를 강조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외환캐피탈은 리스와 할부, 선박금융 및 대출,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여신전문회사로 외환은행이 지분 99.3%를 보유하고 있다.